순천만국가정원~국가하천 동천 잇는 '정원드림호'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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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을 앞두고 국가하천인 '동천'에서의 뱃길 여행상품인 '정원드림호' 운영을 증편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첫 선을 보인 '정원드림호'는 올해로 2년 째로, 아랫시장 인근 동천테라스에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호수정원까지 왕복 5km 구간에 수상 퍼레이드를 도입하고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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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을 앞두고 국가하천인 '동천'에서의 뱃길 여행상품인 '정원드림호' 운영을 증편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첫 선을 보인 '정원드림호'는 올해로 2년 째로, 아랫시장 인근 동천테라스에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 호수정원까지 왕복 5km 구간에 수상 퍼레이드를 도입하고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서는 9월 가을을 맞아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 입어 기존 하루 2회 진행되는 퍼레이드를 3회로 늘리고, 정원드림호 운행 횟수도 43회로 늘린다.
수상퍼레이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오후 2시, 오후 5시 50분, 저녁 7시) 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탑승을 원하는 관람객은 선착장 인근 매표소에서 현장 매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원드림호 수상퍼레이드는 직접 탑승하지 않더라도 3곳의 포인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몰 무렵 조명이 켜지는 국가정원의 낙우송길에서 순천호수정원 야경과 어우러진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스페이스브릿지(꿈의 다리) 중앙분수대에서는 동천을 내려다보며 발 아래 지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동천변에서 산책을 하면서는 주변 야경과 도심지 불빛이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퍼레이드를 만나는 행운도 경험할 수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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