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법인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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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hc와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등을 운영하는 bhc그룹이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발표한 bhc그룹 산하 브랜드들의 법인명 통합 시점에 맞춰 사명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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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와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등을 운영하는 bhc그룹이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명 변경을 위해 bhc그룹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7월 발표한 bhc그룹 산하 브랜드들의 법인명 통합 시점에 맞춰 사명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사명(bhc그룹)은 치킨 가맹사업에 특화돼 글로벌 종합 외식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사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앞으로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각 브랜드들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와 경영 전문성을 갖춘 다이닝브랜즈그룹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법인명 변경과 무관하게 bhc치킨,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의 기존 브랜드는 이전처럼 사용할 예정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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