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료기기전시회' 내달 5~6일 열린다…134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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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내달 5~6일 이틀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23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올해는 기존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대했다.
오는 30일까지 강원의료기기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한종현 원장은 "20주년을 맞은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수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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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내달 5~6일 이틀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23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올해는 기존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대했다. 바이어들에게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헬스케어, 바이오 등 국내 우수기업 115개사, 유관기관 14개사, 일본기관(기업) 5개사 등 총 134개사가 149부스로 참가한다.
특히 삼성메디슨(초음파 진단기기), 바디텍메드(체외진단기기), 서린컴퍼니(화장품), 파마리서치(화장품)가 선도기업으로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 기업과 바이어 1대1 사전 매칭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이 우수 기업과 개인에게 포상을 진행한다. 전시회 20주년을 기념해 영상 상영과 세리머니도 준비했다.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 인허가,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도 열린다. 외부 유입 확대와 성과 확산을 위한 채용박람회와 투자설명회, 한일 기술교류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다. 오는 30일까지 강원의료기기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
한종현 원장은 "20주년을 맞은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수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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