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주택서 난 불 인근으로 번져…주택 3채 타

영덕 주택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3일 오전 11시 13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주택으로 번지면서 주택 3채가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이후 1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2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1시 32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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