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교토국제고 쾌거로 재일동포 자긍심…한일 가까워지길"
장효인 2024. 8. 23. 16:49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계 교토국제고의 일본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대회, '고시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SNS를 통해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는 재일동포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야구를 통해 한일 양국이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야구는 많은 감동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위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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