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1사단, '베테랑 플랫폼' 훈련 실시…"예비전력 정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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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1보병사단 횃불여단 영암군 기동대는 지난 22일 GS칼텍스 목포물류센터에서 작계시행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횃불여단 왕인대대, 영암군 기동대, 영암소방서, 영암경찰서 등 5개 기관 70여 명이 참가했다.
김용우 횃불여단 왕인대대장 중령은 "병역 자원이 줄면서 예비전력 정예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베테랑 플랫폼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방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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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 횃불여단 영암군 기동대는 지난 22일 GS칼텍스 목포물류센터에서 작계시행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횃불여단 왕인대대, 영암군 기동대, 영암소방서, 영암경찰서 등 5개 기관 7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중요시설에 대한 적 테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시설 내 테러범 은거 첩보 접수 △경찰에 의한 외곽 경계 △예비군 기동대 주도의 진압작전 등으로 다양한 적 도발 양상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예비전력 정예화 사업 중 하나인 베테랑 플랫폼' 장비·물자를 2작전사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
훈련은 예비군 대원들이 '베테랑 플랫폼' 장비·물자를 활용해 도시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조우전 숙달에 중점을 뒀다.
베테랑 플랫폼은 지역예비군이 기존 현역 장병들과 같이 실질적인 전투력 발휘가 가능하도록 무기체계와 장비·물자를 현대화한 것이다.
사단은 베테랑 플랫폼이 현역·상비전력 간 전투력 균형을 통해 통합된 전투력 발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우 횃불여단 왕인대대장 중령은 "병역 자원이 줄면서 예비전력 정예화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베테랑 플랫폼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방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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