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 시설 지원금 1억6500만원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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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수해 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8~10일 집중호우 때 파손된 488건(주택 19건·소상공인 4건·임업 14건·농업 443건)이다.
지원한도 초과, 중복지급 여부 등 검증 절차를 밟아 이달 말까지 1억6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9월 추가경정예산을 거치지 않고 예비비 등 활용 가능한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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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수해 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8~10일 집중호우 때 파손된 488건(주택 19건·소상공인 4건·임업 14건·농업 443건)이다.
지원한도 초과, 중복지급 여부 등 검증 절차를 밟아 이달 말까지 1억6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9월 추가경정예산을 거치지 않고 예비비 등 활용 가능한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석원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도록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향후 국·도비를 확보하면 재원을 변경해 지방재정 부담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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