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 시설 지원금 1억6500만원 조기 집행

임양규 2024. 8. 23.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수해 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8~10일 집중호우 때 파손된 488건(주택 19건·소상공인 4건·임업 14건·농업 443건)이다.

지원한도 초과, 중복지급 여부 등 검증 절차를 밟아 이달 말까지 1억6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9월 추가경정예산을 거치지 않고 예비비 등 활용 가능한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수해 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8~10일 집중호우 때 파손된 488건(주택 19건·소상공인 4건·임업 14건·농업 443건)이다.

청주시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지원한도 초과, 중복지급 여부 등 검증 절차를 밟아 이달 말까지 1억6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9월 추가경정예산을 거치지 않고 예비비 등 활용 가능한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석원 재난대응과장은 “재난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도록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향후 국·도비를 확보하면 재원을 변경해 지방재정 부담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