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장애인 구강관리 '찾아가는 치아사랑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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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아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재활원의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흔한 질환 1순위는 치은염과 치주 질환이다.
장애인들은 칫솔질 등 구강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진료비 부담으로 치과 방문을 꺼리고 있다.
구는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해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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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아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재활원의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흔한 질환 1순위는 치은염과 치주 질환이다.
장애인들은 칫솔질 등 구강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고 진료비 부담으로 치과 방문을 꺼리고 있다. 이에 구강 질환은 고혈압과 당뇨병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구는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해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새 칫솔로 교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시설은 남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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