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홍명보·정몽규 소환 추진 합의…출석 요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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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을 불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묻는다.
23일 문체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축구계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을 현안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다.
지난 20일에는 한준희·김정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게 협회 측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26일 전체 회의에서 현안 질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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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을 불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묻는다.
23일 문체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축구계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을 현안 질의를 위해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박문성 해설위원 등을 만나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에는 한준희·김정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게 협회 측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26일 전체 회의에서 현안 질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내달 5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이 있는 만큼 정 회장과 홍 감독의 출석은 그 다음주인 9일과 10일 중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은 내부 논의를 거친 뒤 민주당에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합의가 되지 않을 시 별도 청문회를 개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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