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각 교육청과 코로나19 관련 2학기 대응책 점검

황호영 기자 2024. 8. 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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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3일 전국 시·도교육청 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학교 대응 상황과 방역 물품 지원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17개 시·도 교육청은 학교별 방역 물품 비축 현황과 더불어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학교에 지속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교육청과 함께 감염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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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 병원 로비 전광판에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경기일보DB

 

교육부는 23일 전국 시·도교육청 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학교 대응 상황과 방역 물품 지원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학생은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하도록 하고,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각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17개 시·도 교육청은 학교별 방역 물품 비축 현황과 더불어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각급 학교의 경우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한 방역물품 구입과 방역소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대응 강화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를 추진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학교에 지속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교육청과 함께 감염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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