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홍수로 13명 사망...이재민 19만 명

김도원 2024. 8.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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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동부 지역에서 홍수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이재민 19만 명이 발생했다고 방글라데시 재난관리구호부가 밝혔습니다.

당국은 전국 64개 주 가운데 11개 주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홍수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4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130여km 떨어진 페니 시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지역이 홍수 여파로 정전됐고, 고속도로가 침수되면서 구조대의 접근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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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동부 지역에서 홍수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이재민 19만 명이 발생했다고 방글라데시 재난관리구호부가 밝혔습니다.

당국은 전국 64개 주 가운데 11개 주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홍수의 영향을 받는 사람은 4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130여km 떨어진 페니 시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지역이 홍수 여파로 정전됐고, 고속도로가 침수되면서 구조대의 접근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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