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내달 7∼8일,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 대회

정종호 2024. 8. 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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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부림면 의령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악성 우륵이 탄생한 곳으로 알려진 의령군 부림면에서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야금 연주자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경남 의령군은 군민공약평가단이 오태완 군수 공약 54개 사업에 대한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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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0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부림면 의령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악성 우륵이 탄생한 곳으로 알려진 의령군 부림면에서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야금 연주자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 접수는 내달 3일까지며 참가 신청서는 의령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 공약사업 순항…54개 사업 중 33개 '우수'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군민공약평가단이 오태완 군수 공약 54개 사업에 대한 이행 실적을 평가한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각계 군민 14명으로 구성된 군민공약평가단은 오 군수 공약 54개 사업 가운데 33개 사업이 우수, 19개 사업이 양호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평가단은 농촌협약이나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건립 등 공약 대부분이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그러나 대의면 대의일반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공약은 미진하다고 평가했다.

군은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공약 문제점과 대책 등을 검토해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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