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명 男 BJ, “이미 다 끝난 일…반성한다” 토로

서형우 기자 2024. 8. 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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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세야. 아프리카 방송 캡처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세야가 한 유명 BJ가 마약 혐의로 구속되자 입장을 밝혔다.

BJ 세야는 2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마약 논란에 대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선 이 내용은 1년6개월전에.아프리카에서 말을 다 한내용들이며 유튜브 갠방송할때도 간간히 다시는 그런 실수 반복하지 않는다고 얘기 해왔던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년 6개월전에 생방송때 자백하고 내일 경찰서 가서 자수를 하겠다 하고 경찰서를 다녀왔다. 그때부터 계속 성실히 경찰조사를 받았다”며 “1년6개월전 일이 다시 재조명 된 거다. 그 이후 나쁜거 절대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다해서 과거의잘못이 잘못이 사라지진 않는다.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 그리고 게임방송을 할때 제가 1년 가량 머리를 안자른적이 있는데 그것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의지 였다. 언제든 모발 검사를 해도 안한다고 자신이 있엇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BJ 세야는 “그리고 최근까지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고 아직도 10월1일 치료예약이 있으며 치료를 받고 있습다. 살면서 제일 후회한 일 입이다. 다신 그런실수 안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아프리카TV BJ 김모(33)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인의 주거지 등에서 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하고 수천만원어치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이 관리하는 국내 폭력조직 춘천식구파 조직원으로, 본인이 조폭임을 밝히며 유튜버와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6만명에 이른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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