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광주시, 국비예산 확보 협력

장아름 2024. 8.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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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인공지능 전환 실증 밸리 조성(AI 2단계) 등 10개 사업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하고 광주 민간·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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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광주시 정책간담회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인공지능 전환 실증 밸리 조성(AI 2단계) 등 10개 사업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하고 광주 민간·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주변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신속 확보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고 광주 설립,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고광완 행정부시장·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과 하헌식·김윤·김정명·안태욱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앞서 중앙당에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과 복합쇼핑몰 교통인프라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힘 광주시당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인공지능 전환 실증 밸리 조성 등 광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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