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운임 다시 하락…12주 만에 3100 밑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6주 만에 반등했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이번 주 다시 하락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83.73포인트(p) 내린 3097.63으로 집계됐다.
SCFI가 3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31일(3044.77) 이후 12주 만이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751달러 내린 854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지난주 6주 만에 반등했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이번 주 다시 하락했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83.73포인트(p) 내린 3097.63으로 집계됐다. SCFI가 310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31일(3044.77) 이후 12주 만이다.
미주 동안은 전주 대비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751달러 내린 8546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은 626달러 하락한 5955달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122달러 내린 4523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럽 노선은 210달러 내린 4400달러다. 중동 노선은 170달러 하락한 1969달러, 남미 노선은 168달러 하락한 7562달러로 집계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61달러 오른 2072달러를 기록했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