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유 빈다” 한동훈, 코로나 걸린 이재명에 뭐 보냈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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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 바구니를 보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 대표 명의로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리본에 적어 민주당 대표실에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초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오는 25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표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회담이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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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 대표 명의로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리본에 적어 민주당 대표실에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병원으로 찾아가려 했으나 대표실에 보내주면 이 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 해 대표실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오는 25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표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회담이 순연됐다. 양측은 곧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청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여야 대표 회담이 11년 만이라고 하던데 (회담을) 추진해서 정치를 복원해보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빨리 쾌차해서 우리 회담을 생산적으로 이끌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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