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슈퍼스타' 요네즈 켄시, 정규 6집 '로스트 코너' 발매

김수영 2024. 8.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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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Kenshi Yonezu)가 정규 6집으로 돌아왔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23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요네즈 켄시의 정규 6집 '로스트 코너(LOST CORNER)'의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요네즈 켄시의 '로스트 코너'는 정규 5집 '스트레이 쉽(STRAY SHEEP)'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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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Kenshi Yonezu)가 정규 6집으로 돌아왔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23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요네즈 켄시의 정규 6집 '로스트 코너(LOST CORNER)'의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앨범의 음원은 지난 21일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어 현재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요네즈 켄시의 '로스트 코너'는 정규 5집 '스트레이 쉽(STRAY SHEEP)'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된 앨범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곡 '지구본', TV 애니메이션 '체인소맨' 오프닝 테마곡 '킥 백(KICK BACK)' 등 그의 메가 히트곡들은 물론, 여덟 개의 신곡까지 총 스무 개의 풍성한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로스트 코너'에는 스포티파이 브랜드 CM송으로 지난 8일 선공개한 강렬한 비트의 '레드 아웃(RED OUT)'과 23일 개봉을 앞둔 일본의 범죄 스릴러 영화 '라스트 마일(Last Mile)'의 주제곡 '가라쿠타 - 정크(Garakuta - JUNK)' 등 다채로운 곡들이 담겨 있으며, 한국과 대만, 홍콩, 북미 등에서 현지 버전인 해외판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정규 6집 발매를 기념하고자 미국 LA에서 독점 팝업스토어도 개최하는 요네즈 켄시는 오는 2025년 새로운 월드투어 '요네즈 켄시 2025 투어 / 정크(KENSHI YONEZU 2025 TOUR / JUNK)' 일정 또한 공개했다. 그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첫 번째 돔 공연이 포함된 일본을 비롯해 상하이, 대만 등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요네즈 켄시는 지난 2012년 정식 데뷔 이전부터 본인이 프로듀싱한 곡들을 발표해왔다. 2018년 TBS 금요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 '레몬(Lemon)'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장악한 그는 역대 최단기간 300만 다운로드 기록부터 뮤직비디오 8억7000만 뷰 조회수 돌파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요네즈 켄시의 월드투어 일정은 추후 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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