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코로나19 확진' 이재명에 쾌유 기원 과일바구니 전달

한은진 기자 2024. 8. 23.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바구니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 대표는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과일바구니를 보냈다.

민주당 관계자도 "당 대표실에서 (한 대표가 보낸) 과일바구니를 받았다"며 "(이 대표가 있는) 병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0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이재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바구니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 대표는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과일바구니를 보냈다.

민주당 관계자도 "당 대표실에서 (한 대표가 보낸) 과일바구니를 받았다"며 "(이 대표가 있는) 병원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오는 25일 첫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난 22일 이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회담 일정은 미뤄졌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청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이 대표가 빨리 쾌차해서 우리 회담을 생산적으로 이끌어내길 기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