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후쿠시마 방류 1년‥야당 '괴담 선동' 사과해야"

고재민 jmin@mbc.co.kr 2024. 8.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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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오염수 방류 우려는 괴담·선동으로 드러났다"며 야권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민 누구도 원치 않는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었지만, 민주당의 몰염치한 선동 정치는 더 유감"이라면서 "1년이 지나고 실체가 드러났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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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사무총장(좌측),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우측)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오염수 방류 우려는 괴담·선동으로 드러났다"며 야권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임종성 전 의원은 '똥을 먹을지언정 오염수를 먹을 수 없다', 이재명 대표는 '우물에 독극물을 퍼 넣으면 안전하다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정청래 의원은 '오염된 바다에서 해녀의 건강도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며 "말에는 무게가 있고 책임이 따른다"고 비판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민 누구도 원치 않는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었지만, 민주당의 몰염치한 선동 정치는 더 유감"이라면서 "1년이 지나고 실체가 드러났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85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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