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청소년핸드볼, 오스트리아 꺾고 프레지던츠컵 19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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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청소년대표팀이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 19~20위전에서 오스트리아를 꺾었다.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 19~20위전에서 오스트리아를 32-27로 제압, 최종 순위 1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세계선수권 본선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로 C조 3위에 그친 한국은 메인 라운드인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 17~32위의 순위를 결정하는 하위 대회인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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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핸드볼 청소년대표팀이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 19~20위전에서 오스트리아를 꺾었다.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 19~20위전에서 오스트리아를 32-27로 제압, 최종 순위 1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이예서의 9골을 비롯해 김지민 8골, 구현지 4골로 화력을 뽐냈고 골키퍼 고채은은 16세이브로 활약했다.
세계선수권 본선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로 C조 3위에 그친 한국은 메인 라운드인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 17~32위의 순위를 결정하는 하위 대회인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전날 17~20위 결정전서 루마니아에 31-32, 한 점 차이로 패해 19~20위전까지 내려갔지만 최종전에서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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