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에너지 절감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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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력 수급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작은 에너지 절감을 습관화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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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DL이앤씨는 전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여름 폭염 장기화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력 수급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으로는 ▷쿨(COOL)한 복장 입기 △PC 절전모드 전환하기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 차단하기 ▷미사용 조명 소등하기 등을 제시했다.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는 ▷저층부 계단 이용하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경제운전 생활하기 등을 꼽았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자연 해동 후 전자레인지 사용 ▷비데 온열 기능 끄기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전기밥솥 보온 시간 줄이기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력 수급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작은 에너지 절감을 습관화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부터 자율복장 근무제 시행에 들어갔다. 2021년에는 오는 2030년까지 모든 법인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에는 연간 약 62만개의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전사적인 종이컵 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해부터는 탄소 저감을 위한 임직원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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