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즈, 제조 공정 AI 플랫폼으로 'IR52 장영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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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비즈(대표 하승재)는 제조 공정 진단 AI(인공지능) 플랫폼 '더치보이'(DutchBoy)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아이비즈는 2024 제33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는 "IR52 장영실상 수상은 당사의 기술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는 기업의 성장과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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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비즈(대표 하승재)는 제조 공정 진단 AI(인공지능) 플랫폼 '더치보이'(DutchBoy)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기술상으로, 1990년부터 이어져 왔다. 혁신 기술 개발을 장려해 한국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자 제정됐다. 우수한 신기술을 개발한 기업 및 연구자 가운데 최종 선발된다. 에이아이비즈는 2024 제33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더치보이'는 반도체 생산 장비에서 생성된 '시계열 데이터'를 분석, 실시간으로 이상을 감지하고 근본 원인 정보를 제공하는 AI 플랫폼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 제조 공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불량을 감소시켜 제품 수율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ADTW(원천 데이터에서 정상 데이터만 자동 추출) △GNN(온도·압력·전류·전압 등 센서 간 상관 관계 정보 전달) △TTTM(부품 교체 후 장비 간 오차를 줄여 균일한 성능 발휘)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에이아이비즈는 '더치보이'의 적용 범위를 반도체 산업에서 다양한 첨단 제조 현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레이저 및 초음파 용접 데이터를 활용, 실시간 품질 전수 기술을 개발했다.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는 "IR52 장영실상 수상은 당사의 기술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는 기업의 성장과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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