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와 툰가라 임무 막중' 천안, 안산 넘고 5경기 무패 질주하나?

천안시티FC, 26일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홈 연승' 노린다. 사진┃천안시티FC

[STN뉴스] 최영신 기자 = 천안시티FC가 홈 연승으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2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를 치른다.

천안은 11일 전남전에서 고대하던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뒀다. 지난 17일 성남전도 무승부로 마쳐 7승 8무 10패(승점 29점, 10위),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는 중이다.

좋은 분위기 속 안산을 만난다. 안산은 승점 23점으로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승을 원하는 천안에게는 절묘한 만남이다. 천안은 안산을 상대로 통산 전적 1승 3무 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시즌 전적은 1승 1무로 천안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중인 모따와 툰가라 등 공격진의 역할이 절실하다.

한편 이날 N게이트 팬파크에서는 홈경기 연승 기원 사생대회 5대5 물총 축구 선수단 팬 사인회 경품 추첨 킥앱 직관인증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글로스터호텔 숙박권, 베어트리파크 수목원 입장권, 메가박스 천안점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필드에서는 글로스터호텔 후원 조인식, 2024 천안시티FC 위민 출정식도 열릴 예정이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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