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추가 등 업데이트 계획 공개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3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개발, 이하 '오딘')의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로그'의 신규 전직 클래스로 양 손 석궁을 사용하는 '헌트리스', ▲여덟 번째 챕터 '바나하임', ▲'무한의 탑' 및 공성전 시즌 2, ▲ 협동 토벌전 및 월드 던전 리뉴얼 등이 포함됐다.

위와 별도로 '실드 메이든'의 신규 전직 클래스도 올 겨울 추가죌 예정이다. 바나하임은 여타 월드와 물 속에서 전투가 가능한 수중 필드가 공존하는 지역에서 진행한다.

또 무한의 탑과 공성전을 리뉴얼하고, 월드 던전 진행 일정을 격 주 단위로 조율해 보다 효율적이면서 치열한 전장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규 한정 아바타 외형을 추가하고 가호석 보드를 확장하는 등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을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18일까지 출석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신성의 소환권', '노른의 동전' 등의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또, 게임 중 '가을의 단감' 아이템을 수집한 이용자들에게 '신성의 무기 형상 소환권', '반짝이는 브로크의 만능 열쇠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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