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혹평' 김대호 "틀린 기억만 많이 나"(나 혼자 산다)

서지현 기자 2024. 8.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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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캐스터 도전 후일담을 전한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망의 실전 중계에 나선 김대호의 캐스터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대망의 중계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일어나 실전처럼 연습을 반복하는 김대호는 중계 데뷔를 코앞에 둔 그는 "즐길 생각 따위 하지도 마!"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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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캐스터 도전 후일담을 전한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망의 실전 중계에 나선 김대호의 캐스터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대망의 중계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일어나 실전처럼 연습을 반복하는 김대호는 중계 데뷔를 코앞에 둔 그는 "즐길 생각 따위 하지도 마!"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드디어 경기장 맨 꼭대기 중계석에 착석한 김대호는 점점 고조되는 축제 분위기 속 관중들의 열기에 압도된 듯 "이런 분위기는 처음 느껴본다"며 긴장한다. 한국에서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갈고 닦은 첫 중계, 첫 오프닝 멘트를 위해 집중한 김대호는 자체 노이즈 캔슬링이 된 상태로 큐 사인만을 기다린다.

또한 첫 경기 중계 후 기진맥진해진 김대호는 "맞은 것보다 틀린 게 기억이 많이 나요"라며 첫 중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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