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내일동, 깨끗한 도시 경관 야간 고보 조명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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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3일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적절한 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수거 지점 12곳에 고보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고보 조명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일몰 후 쓰레기 배출, 내일동 주요 명소 홍보, 밀양 사랑의 시작, 밀양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홍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내일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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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3일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적절한 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수거 지점 12곳에 고보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보 조명은 건물 벽면, 바닥, 천장 등 다양한 장소에 빛을 비추는 LED 조명으로, 문구나 그림이 담긴 필름을 사용하여 다채로운 색상으로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정책 홍보와 메시지 전달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고보 조명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일몰 후 쓰레기 배출, 내일동 주요 명소 홍보, 밀양 사랑의 시작, 밀양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홍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내일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손윤수 동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내일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성문화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밀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인성문화캠페인에서 희노애락 인성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밀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150여 명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학교 수업에 포함된 20가지 인성 프로그램 중 일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약방, 성인지 감수성 퀴즈, 협동 팀 빌딩 등이 있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00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인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초동면, 백일홍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밀양시는 23일 초동면에서는 가을을 맞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도로변 화단과 화분, 초동연가길에 백일홍 6000여 포기를 심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과 초동면 직원들은 꽃을 찾는 관광객과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경옥 생활개선회장은 봄에 이어 가을에도 꽃을 심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초동면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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