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어스, "기후변화 심각하나 청년들과 힙 하게 풀자"

이유미 기자 2024. 8.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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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콘텐츠 전문기업 오마이어스(대표 김대일)가 국제연합(UN) 지정의 세계 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행사 세션에 참가, 국내외 청년들의 기후변화 행동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계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커뮤니티 투어는 오마이어스의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 '카페 어스돔'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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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콘텐츠 전문기업 오마이어스(대표 김대일)가 국제연합(UN) 지정의 세계 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행사 세션에 참가, 국내외 청년들의 기후변화 행동 참여를 당부했다.

세계 청년의 날은 매년 8월12일로, 올해는 'Change in us' 행사를 통해 청년친화도시에 대해 다뤘다. 유스나우와 서울광역청년센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오마이어스와 로글로가 협업해 참가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와 청년기획단, 전문가가 참여한 '청년정책 포럼'에서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마이어스는 '힙한 기후행동과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는 이날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문화 콘텐츠는 기후 행동을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청년이 기후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오마이어스는 오는 9월11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후공명' 행사를 연다. 이날 폐 스피커 3088개를 이용, 에밀레종 크기의 종을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세계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커뮤니티 투어는 오마이어스의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 '카페 어스돔'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청년들과 함께 환경 및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진행된 'Change in us' 행사에서 국내외 청년 참가자들이 입장 중이다/사진제공=오마이어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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