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향한 그리움 “잘 지내고 있어?”

김명미 2024. 8. 23.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승아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 밤비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승아는 8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밤비 잘 지내고 있어? 우리도 잘 지내고 있어"라고 털어놨다.

윤승아 반려견 밤비는 지난해 8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윤승아는 "밤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놀러 간 지 일주일이 됐다. 2년 만에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그 일상이 밤비의 일상이 아닌 나의 일상으로 보내도 되나 싶을 만큼 어색하다"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승아 소셜미디어
윤승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윤승아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 밤비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승아는 8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밤비 잘 지내고 있어? 우리도 잘 지내고 있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늘 아침 산책을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내리는 비가 밤비가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아서 너무 반가웠어. 보고 싶네"라고 마음을 전했다.

윤승아 반려견 밤비는 지난해 8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윤승아는 "밤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놀러 간 지 일주일이 됐다. 2년 만에 나의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그 일상이 밤비의 일상이 아닌 나의 일상으로 보내도 되나 싶을 만큼 어색하다"는 글을 남겼다.

또 "며칠 전엔 밤비의 목소리를 들었다. 밤비가 배고플 때 내는 흥얼거림인데 좋아하는 머핀을 못 먹고 가서 아쉬웠나 보다"라며 "어제는 종일 밤비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무지개가 떠 있었다. 밤비가 왔나 보다. 힘들어하지 말라고. 잘 지내고 있다고. 역시 밤비였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 지난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