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한 포기 7천 원 넘어‥1년 전보다 26.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철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배추 소매가격이 한 포기에 7천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오늘 포기당 7천306원으로 올랐습니다.
배추 가격은 이달 상순 한 포기에 5천 원대에서 지난 13일 6천 원으로 올랐고, 전날 7천293원으로 7천 원대로 뛰었습니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부터는 배추가 평년과 비교해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배추 소매가격이 한 포기에 7천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오늘 포기당 7천306원으로 올랐습니다.
배추 가격은 이달 상순 한 포기에 5천 원대에서 지난 13일 6천 원으로 올랐고, 전날 7천293원으로 7천 원대로 뛰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6.7% 비싸고, 평년보 28.4% 높은 수준으로 오른겁니다.
aT가 비축해 둔 배추를 하루 최대 400t씩 방출하고 있으나, 배춧값 오름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aT 관계자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배추에 무름병 등이 발생하며 출하량이 줄었고 재배 면적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부터는 배추가 평년과 비교해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9840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기적 같은 쾌거"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대통령실 "야당의 괴담과 싸워왔다"
- 과부하로 아주대 응급실 전문의 줄사표‥정부 "셧다운 없을 것"
- 해리스 "김정은 같은 독재자에 비위 맞추지 않을 것"
- 그 힘든 반포 아파트 됐는데‥계약 포기 '우수수' 술렁
- "뛰어내린다고 매트 뒤집히나" 긴박한 당시 상황 봤더니‥
- '이낙연 은퇴설' 갑자기 소동‥초일회와 무슨 대화했길래?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오늘 경찰 소환 조사
- 배트가 무릎 넘어도 '세이프'‥"이게 스윙이 아냐?!" 폭발
- 임성근 전 사단장, 공수처 첫 출석‥휴대전화 포렌식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