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법인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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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다음 달부터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바꿉니다.
bhc그룹 관계자는 오늘 "bhc라는 사명은 치킨 가맹사업에 특화돼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에 걸맞은 사명이 필요했다"면서 "브랜드 법인 간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사명으로 법인을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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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다음 달부터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바꿉니다.
bhc그룹 관계자는 오늘 "bhc라는 사명은 치킨 가맹사업에 특화돼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에 걸맞은 사명이 필요했다"면서 "브랜드 법인 간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사명으로 법인을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bhc그룹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bhc그룹은 지난 2013년 bhc치킨이 제너시스BBQ 그룹에서 떨어져 독자 경영을 시작한 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하며 규모를 확장해왔습니다.
다만,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아웃백 본사와의 계약에 따라 이번 법인명 통합에서 제외됐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984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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