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5일 안양전 ‘탄천 맥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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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더위를 물리칠 맥주 축제를 준비했다.
성남 FC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 경기 '탄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남의 대표 여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탄천 맥주 축제'는 매 시즌 다양한 맥주 회사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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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성남이 더위를 물리칠 맥주 축제를 준비했다.
성남 FC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 경기 '탄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남의 대표 여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탄천 맥주 축제'는 매 시즌 다양한 맥주 회사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9월 홈경기까지 팬들에게 시원한 논알코올 음료를 제공하고, 여름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성남은 경기 당일 멤버십 회원 및 당일 경기 티켓 소지자에게 축제 참여를 위한 손목띠를 배부할 예정이다. 축제 참여자는 서문 까치라운지에 위치한 부스에서 논알코올 맥주와 얼그레이볼을 시음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관람객에게는 1인당 한 잔의 음료가 제공된다. 미성년 팬들에게는 홉파클링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또 경기 당일 각 입장 게이트에서는 선착순 1,200명에게 성남FC 쿨 스카프를 증정한다. 서문에 위치한 까치라운지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여기서 우승한 참가자들은 하프타임에 열리는 '맥주 배틀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다. 동문 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탄천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맥주 축제는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킥오프 전까지 서문 광장에서 진행되며, 경기 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포토이즘 포토부스 ▲타투 스티커 체험존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성남 김영하 대표이사는 "탄천 맥주 축제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성남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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