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망세로 2,700선 유지…코스닥도 제자리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한 주요 발언이 나올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오늘(23일) 코스피가 2,700선을 유지했습니다.

코스피 종가는 어제보다 5.98포인트, 0.22% 내린 2,701.69로 집계됐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87포인트 내린 2,690.80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2,700선으로 복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33억 원, 2,41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3,44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21포인트, 0.03% 내린 773.2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593억 원, 103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02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 1,338원 80전으로, 어제보다 4원 10전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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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