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100억 원대 횡령 금융사고 발생

강은나래 2024. 8. 23. 15: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거액의 횡령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의 한 영업점에서 횡령 의혹이 있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해 지난 20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에 연루된 영업점 직원은 지인 명의를 도용해 2020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년 동안 117억원의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습니다.

감사 도중 해당 직원이 숨지면서, 감사 절차는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은행 금융사고는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농협은행 #부당여신 #내부통제 #금융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