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별이되어라2’ 캐릭터 ‘가비’ 공개

대형 도끼를 사용해 출혈 효과를 부여하는 근거리 딜러 캐릭터
최대 5명 기사 파티 구성해 전투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추가

하이브IM이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신규 캐릭터 ‘가비’를 업데이트했다. /하이브IM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하이브IM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 신규 캐릭터 ‘가비’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가비는 대형 도끼를 사용해 공격 기술을 펼치는 근거리 딜러 캐릭터다. 상대를 공격해 출혈 효과를 부여하고 해당 효과를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신규 PvE 콘텐츠 ‘레이드’가 추가됐다. 최대 5명까지 베다의 기사들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레이드를 완수하면 보상으로 신규 장비 창세의 무구를 비롯해 새로운 강화 시스템 유물 각인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보유한 무기 종류에 알맞은 창세의 무구를 결합할 수 있다. 창세의 무구는 최대 90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고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최대 레벨 확장을 위한 특수 조건이 생성된다. 최대 6단계까지 각성이 가능하고 각성에 따라 부가 옵션과 스킬 효과가 상승한다.

또 유물 각인을 통해 레이드에서 얻은 유물 각인 재료를 사용하여 최대 레벨을 달성한 유물의 옵션 하나를 강화할 수 있다. 각인 실행 전후의 옵션을 모두 확인 후 유물 각인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하이브IM은 이번 업데이트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이날부터 6주간 각종 레이드 미션을 완수한 이용자에게 창세의 무구 뽑기권, 창세의 무구 강화 재료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9월 12일까지 베다의 악몽 콘텐츠에 더욱 강력한 악몽이 등장하는 ‘검은 변이’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최대 4명의 기사를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하나의 기사를 선택해 직접 조작할 수 있다. 변이된 악몽마다 도전 임무가 주어지고 완료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이브IM 관계자는 “신규 베다 기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억 속 동행’ 길드원과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길드 보물상자’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