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루오션, 금투협에 "주간거래 주문취소 보상책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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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거래 중단 사태를 빚은 미국의 야간 대체거래소 '블루오션'이 국내 투자자들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태에 대해 보상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루오션은 금융투자협회에 보낸 답변서에서 "현지 관련 법령에 따라 보상 책임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블루오션은 이번 일에 사과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금융산업규제국에도 이번 사태를 보고했지만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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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거래 중단 사태를 빚은 미국의 야간 대체거래소 '블루오션'이 국내 투자자들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태에 대해 보상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루오션은 금융투자협회에 보낸 답변서에서 "현지 관련 법령에 따라 보상 책임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블루오션은 이번 일에 사과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금융산업규제국에도 이번 사태를 보고했지만 별다른 제재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주가가 폭락한 지난 5일 '블랙 먼데이' 당일 낮 주문이 급증한 데서 비롯됐으며, 시스템 개편을 통해 처리 용량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투협은 블루오션과 제휴해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인 회원사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983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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