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낭만 즐기자" 순천만국가정원 정원드림호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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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의 명물로 떠오른 정원드림호가 증편 운행한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드림호는 지난 4월 개장에 맞춰 8척의 배로 연출하는 수상 퍼레이드를 핵심 콘텐츠로 도입하고,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원 드림 호 수상 퍼레이드는 직접 탑승하지 않더라도 3곳의 포인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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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의 명물로 떠오른 정원드림호가 증편 운행한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원드림호는 지난 4월 개장에 맞춰 8척의 배로 연출하는 수상 퍼레이드를 핵심 콘텐츠로 도입하고,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 퍼레이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 오후 5시 50분, 오후 7시 등 3차례 펼쳐진다.
정원드림호는 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선착장에서 출발해 강줄기를 따라 동천을 거슬러 올라간다. 탑승을 원하는 관람객은 선착장 인근 매표소에서 현장 매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원 드림 호 수상 퍼레이드는 직접 탑승하지 않더라도 3곳의 포인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몰 무렵 조명이 켜지는 국가정원의 낙우송길에서 순천호수정원 야경과 어우러진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스페이스브릿지 중앙분수대에서는 동천을 내려다보며 발 아래 지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동천변에서 산책을 하면서는 주변 야경과 도심지 불빛이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퍼레이드를 만나는 행운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하루 2회 진행되던 퍼레이드를 3회로 늘리고, 드림호 운행횟수도 43회로 늘려 더욱 많은 관람객이 드림호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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