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간담회 열고 화합의 장 펼쳐

이현진 기자 2024. 8.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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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박종범 NH농협 정선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이 자리에 함께했다.

참석자는 올해 4개월간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계절근로자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전영득 조합장은 "앞으로도 매월 소통 간담회를 여는 한편, 국내 관광지 견학과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할 것"이라며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농가가 더 만족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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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이 22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소통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근로자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사진).

이날 행사엔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박종범 NH농협 정선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이 자리에 함께했다. 참석자는 올해 4개월간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계절근로자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이어 소불고기를 비롯한 한국음식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전영득 조합장은 “앞으로도 매월 소통 간담회를 여는 한편, 국내 관광지 견학과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할 것”이라며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농가가 더 만족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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