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임영웅과 스크린 대결? 후배가 뭘 하든 잘되길”(오빠, 남진)

배효주 2024. 8. 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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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이 임영웅과의 스크린 맞대결에 대해 "후배가 뭘 하든 잘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남진은 8월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빠, 남진'(감독 정인성)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를 개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후배 임영웅 역시 8월 28일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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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빠, 남진’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진이 임영웅과의 스크린 맞대결에 대해 "후배가 뭘 하든 잘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남진은 8월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빠, 남진'(감독 정인성)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를 개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남진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다큐멘터리가 이런 거구나' 싶었다"면서 "영화에는 100% 진실이 담겼다. 아름답게 미화할 수도 있었지만 있는 그대로, 60년 동안 했던 그대로 했다"고 진정성을 전했다.

후배 임영웅 역시 8월 28일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이 뭘 하든 잘되길 바란다"는 덕담도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오빠, 남진'은 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을 이끈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오직 팬들을 위한 헌정 무비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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