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물 공포증? 충격 반전 (무쇠소녀단)

장정윤 기자 2024. 8.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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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무쇠소녀단’



‘무쇠소녀단’ 멤버들의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다.

내달 7일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은 진서연 , 유이 , 설인아 , 박주현이 철인 3 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극한 스포츠인 철인 3 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tvN 의 색다른 도전 정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철인 3 종 경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진서연 , 유이 , 설인아 , 박주현과 이들을 이끌어갈 단장 김동현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 죽을 만큼 힘들어도 고된 훈련을 끝까지 해내며 뿌듯한 성취감을 맛보는 , 일명 ‘ 무쇠적 사고 ’ 로 무장한 4 인방의 도전 결과가 호기심을 높인다 .

특히 철인 3 종 경기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 구역의 멘털 철인 진서연과 자타공인 에이스 유이의 의외의 모습이 발견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 진서연은 물 공포증으로 수영을 못하고 , 유이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것 . 과연 두 사람은 자신의 약점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심이 집중되면 얼굴이 빨개지는 내향형 설인아는 운동만 시작하면 돌변, 재능 많은 철인 신동의 포스로 감탄을 자아낸다 . 운동을 즐기는 박주현은 손목과 발목 골절 횟수부터 햇빛 알레르기 보유 등 신체와 관련된 깜짝 고백으로 관심을 모은다 .

무엇보다 ‘무쇠소녀단’의 단장으로 김동현이 합류해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동현은 팔의 힘만으로 로프를 오르고, 뛰어난 수영 실력도 자랑해 남다른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그의 활약에 기대가 치솟고 있다 .

7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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