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다음달부터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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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가 다음 달부터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bhc그룹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그룹 측은 "bhc라는 사명은 치킨 가맹사업에 특화돼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에 걸맞는 이름이 필요했다"며 "브랜드 법인 간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사명으로 법인을 통합한다"고 설명했다.
아웃백 스테이하우스는 미 본사와의 계약에 따라 법인명 통합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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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가 다음 달부터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bhc그룹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그룹 측은 “bhc라는 사명은 치킨 가맹사업에 특화돼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에 걸맞는 이름이 필요했다”며 “브랜드 법인 간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사명으로 법인을 통합한다”고 설명했다. 아웃백 스테이하우스는 미 본사와의 계약에 따라 법인명 통합에서 제외된다.
사명은 7월 발표된 bhc 산하 브랜드들의 법인 통합 시점에 맞춰 바뀐다. bhc는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그간 따로 운영해오던 법인들을 통합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bhc그룹은 지난 2013년 제너시스BBQ 그룹에서 떨어져나오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줄줄이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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