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점검…참가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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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여름방학동안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방학동안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령시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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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여름방학동안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방학동안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령시가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20명의 대학생들이 주포·청소·요암농공단지 등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했다.
간담회에서는 참여 대학생들의 인턴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효율적 방안도 모색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애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오늘 나눈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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