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국립국악원 ‘필운대풍류’ 공연…9월 5일 부안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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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에서 9월 5일 저녁 7시 30분 '필운대풍류' 무료 공연이 열린다.
부안군과 국립국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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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에서 9월 5일 저녁 7시 30분 ‘필운대풍류’ 무료 공연이 열린다.
‘필운대풍류’는 조선 말기 악공 박효관이 인왕산 자락 필운대에서 승평계를 소집해 가객단과 기인, 양반, 왕실 귀족 등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내용으로 풍류음악, 정가 등을 배치 구성한 작품이다.
부안군과 국립국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봄의 멋과 향, 아름다움을 공연으로 보고 듣고 즐기며, 조선시대 풍류객들이 자연과 함께 예술을 만끽하던 풍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이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세련된 서정미를 느끼고 풍류 음악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좌석예매는 현장발권 및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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