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억울한 일 많았나…어린 시절 사진 해명('맛녀석')

김지원 2024. 8. 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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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이 지금과 사뭇 다른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한다.

 23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어른이날 특집을 준비, 어린 시절 여유롭지 못한 주머니 사정으로 마음껏 먹지 못했던 돈가스와 부대찌개 먹방을 선보인다.

 발랄한 음악에 맞춰 촬영장에 등장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오프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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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 지금과 사뭇 다른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한다.
 
23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어른이날 특집을 준비, 어린 시절 여유롭지 못한 주머니 사정으로 마음껏 먹지 못했던 돈가스와 부대찌개 먹방을 선보인다.
 
발랄한 음악에 맞춰 촬영장에 등장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오프닝을 시작한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은 황제성의 어린 시절로 김해준은 “나는 이런 단어가 떠오른다. ‘역변’ 어릴 때 진짜 예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황제성은 초등학생들을 향해 “환경호르몬 조심해라. 환경호르몬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라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긴다.
 
반면 문세윤은 지금과 똑같은 어릴 적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문세윤은 “그때도 뚱뚱했다. 친구들이 돼지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김준현의 사진도 공개된다. 황제성은 “애가 억울한 일을 많이 당했다. 입이 나와있다”라며 폭소를 터뜨린다. 김준현은 “집에서 자른 머리이다. 냉면 그릇을 대고 잘랐다”라고 설명하며 “이때는 안 뚱뚱했다”라고 말한다.
 
마지막 멤버 김해준의 사진은 ‘진짜 말 안 듣게 생긴 아이’라는 의견에 멤버들이 전원 공감한다. 문세윤은 “집에 가서 부모님 손잡고 이야기해라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고 김해준도 “어릴 때 누가 봐도 나에게 말썽꾸러기라고 했다”라며 순순히 인정한다.
 
한편, 내 돈 벌어 내가 사 먹기로 추억의 음식을 찾아 떠나는 어른이날 특집은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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