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도 알리고 재미도 쏠쏠"…전주시 SNS 홍보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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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각종 정책 홍보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 시는 2016년부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 꾸준히 참가해 총 7차례나 수상하는 등 SNS 활용 우수 지자체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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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각종 정책 홍보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 인스타그램의 경우 2022년 7월 팔로워 수 2만6800명에서 현재 4만1900명으로 약 157%나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시는 2016년부터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 꾸준히 참가해 총 7차례나 수상하는 등 SNS 활용 우수 지자체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과 공무원,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시정을 더 쉽고 생동감 넘치게 전달한 'SNS 릴스(짧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회 자체 최고 조회 수를 경신하고 있다.
실제 인플루언서가 촬영한 '전주남부시장 야시장' 영상은 38만3000회를, 공무원 서포터즈의 '생활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 영상은 30만9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시는 앞으로 전주시 대표 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가 진행되는 10월 가을 여행 기간 시와 전주한옥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는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관광객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상호 소통하는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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