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소속사, 사이버렉카 가짜뉴스 뿌리뽑는다 “민형사 고소+선처 NO”[종합]

황혜진 2024. 8.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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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소속사가 사이버 렉카(렉카처럼 온라인에서 이슈 관련 영상을 올려 조회수를 끌어모으는 유튜버 등 통칭) 발 가짜뉴스 뿌리를 뽑는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최근 미국 연방법원에 유튜브 채널 운영자 신상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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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세라핌,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소속사가 사이버 렉카(렉카처럼 온라인에서 이슈 관련 영상을 올려 조회수를 끌어모으는 유튜버 등 통칭) 발 가짜뉴스 뿌리를 뽑는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최근 미국 연방법원에 유튜브 채널 운영자 신상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미국 연방법원 측은 신상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인용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쏘스뮤직 측은 8월 23일 뉴스엔에 "쏘스뮤직이 르세라핌 관련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미국 연방법원에 신상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문제의 사이버 렉카는 르세라핌 관련 갖가지 루머를 만들어 퍼트린 이슈피드, 숏차장이다. 쏘스뮤직 측은 향후 진행 고정에 대해 "플랫폼으로부터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정보를 제공받으면 쏘스뮤직은 수사기관에 이 정보를 증거로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수사기관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쏘스뮤직은 가짜 뉴스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 사안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 측은 민사 소송은 물론 형사 소송 절차도 진행 중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8월 30일 오후 1시 4번째 미니 앨범 'CRAZY'(크레이지) 컴백을 앞두고 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장르의 노래다. 이외에도 선배 가수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샘플링한 수록곡 ‘Pierrot’, 멤버 허윤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인 프로듀서로서 작업한 수록곡 ‘미치지 못하는 이유’ 등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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