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량면 주민자차회…터널 조성 등 마을사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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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여량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총회를 열고 터널 조성사업과 골목길 조명 설치를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여량면 주민자치회는 전날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여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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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조명 설치 비롯한 4개 사업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여량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총회를 열고 터널 조성사업과 골목길 조명 설치를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여량면 주민자치회는 전날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여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주요 마을 현안 사업을 결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아우라지 진입로 박넝쿨 터널 조성 사업 △어두운 골목길 조명설치 사업 △지역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 행사 정례화 사업 △마을별 특색이 있는 포토존 만들기 4개 사업이다.
장택상 여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총회를 계기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화합하는 여량면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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