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김재중 고자질로 신화 이민우에 집합‥15년만에 풀린 비밀(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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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인사 때문에 신화 이민우에게 혼났던 비하인드가 15년 만에 밝혀졌다.
데뷔 17년 차인 준케이는 15년 전 니콜 어머니가 하는 식당에서 김재중을 만나 처음 번호를 교환했던 때를 떠올렸다.
김재중은 "백스테이지에서 지나가다 만났다. 난 그때 되게 꼰대였다. 우리 앞에서 쭈뼛쭈뼛 인사했다. 아마 민우 형이 너희를 따로 불렀을 거다"라고 신화 이민우에게 고자질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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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2PM이 인사 때문에 신화 이민우에게 혼났던 비하인드가 15년 만에 밝혀졌다.
지난 8월 22일 ‘재친구’ 채널에는 ‘짐승남과 진심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PM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17년 차인 준케이는 15년 전 니콜 어머니가 하는 식당에서 김재중을 만나 처음 번호를 교환했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2PM 멤버들의 덩치에 놀랐다는 김재중은 “덩치가 큰 친구들이 갑자기 내가 안 일어 났는데 먼저 가겠다고 하더라. 나랑 같이 있는 게 싫은 거구나”라고 몰아갔다.
준케이는 “우리는 빨리 들어가야 했다. 그때 나는 신인이고 숙소 생활하고. 인사하고 빨리 가야 하는데 대선배님이 오신다고 해서 다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형이 한 시간이 가까이 되도록 안 나타났다. 형이 엄청 도망 다니다가 왔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재중은 “사생한테 쫓기다가 왔다. 그분들을 떼 내는 데 엄청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엠카운트다운’이었다. 김재중은 “백스테이지에서 지나가다 만났다. 난 그때 되게 꼰대였다. 우리 앞에서 쭈뼛쭈뼛 인사했다. 아마 민우 형이 너희를 따로 불렀을 거다”라고 신화 이민우에게 고자질했다고 고백했다.
준케이는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그걸 이제 알았는데 형이 얘기해서 그렇게 된 거구나. 이제 알았다. 진짜 민우 형이 우리한테 화가 나서 그런 줄 알았는데 형이 일러바쳐서 우리가 이렇게 혼나고”라고 당황하면서도 “근데 그게 있어서 그런 게 싹 다 고쳐졌다. 다음부터 칼각으로 걸어다녔다”라고 말했다.
준케이에게 사과한 김재중은 “근데 요즘은 세상이 변했다”라고 섭섭한 표정을 지은 뒤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렇게 자랐던 우리들이 후배들이 갑자기 인사를 안 오면 얼마나 서운하나. 난 친해지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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