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채정안 집에 먼지 키워, 맥시멀리스트 아름다워도 사랑 불가”(컬투쇼)

서유나 2024. 8.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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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맥시멀리스트는 사랑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런 브라이언에게 "너무 아름답고 괜찮은데 맥시멀리스트다. 사랑할 수 있냐"라는 질문이 향했다.

브라이언은 "맥시멀리스트는 정신을 못 차린다. 계속 쇼핑한다"고 맥시멀리스트를 만날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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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맥시멀리스트는 사랑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브라이언에게 "'청소광' 채정안 씨 것 봤다. 그정도면 깨끗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집은 깨끗한데 짐이 많더라. 사이사이 먼지가 숨겨져 있고 먼지를 키우고 있더라. 청소기가 있는데 작동이 잘 안 되고 청소 중 망가졌다. 그런 분이더라"고 에둘러 답했다.

이런 브라이언에게 "너무 아름답고 괜찮은데 맥시멀리스트다. 사랑할 수 있냐"라는 질문이 향했다. 이에 김태균에게 "한 번 쳐주실래요"라고 요구한 브라이언은, 김태균이 실로폰 '땡'을 치자 "답이 나왔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맥시멀리스트는 정신을 못 차린다. 계속 쇼핑한다"고 맥시멀리스트를 만날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그러자 효연은 "상대가 너무 아름다워도? 오빠도 사주겠단다"고 가정했고, 브라이언은 "나도 뭐 사주는 거냐. 그럼 내가 정리해줘야지"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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