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축하…"한일 더 가까워지길"

김지은 기자 2024. 8.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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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라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교토국제고의 고시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는 재일동포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이날 재일한국인들이 설립해 운영 중인 교토국제고는 일본 최고 권위의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결승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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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의 결승전에서 한국계 국제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일본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라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교토국제고의 고시엔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열악한 여건에서 이뤄낸 기적 같은 쾌거는 재일동포들에게 자긍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인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를 언급했다.

이어 "야구를 통해 한일 양국이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야구는 위대합니다. 많은 감동을 만들어내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재일한국인들이 설립해 운영 중인 교토국제고는 일본 최고 권위의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결승에서 승리했다. 1999년 창단 이후 첫 고시엔 대회 우승이다.

이날 경기 뒤에는 승리팀인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가 고시엔 구장에 울려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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