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 '수요시(詩)식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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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수요시(詩)식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를 좋아하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를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詩)를 맛본다는 의미에서 '시식할 시(詩)'를 고명재 시인 함께 진행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이사장은 "시를 접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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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수요시(詩)식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를 좋아하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를 시작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詩)를 맛본다는 의미에서 '시식할 시(詩)'를 고명재 시인 함께 진행한다.
시인의 시와 산문을 읽으며 시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룰 예정이다. 대구 대표 재즈밴드 롱아일랜드밴드가 게스트로 참여해 시와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호승문학관 1층 마주침공간에서 진행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최대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이사장은 "시를 접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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